성공적인 업무성과의 7요소 2 7 Elements of Successful Performance

성공적인 업무성과의 7요소 2

7 Elements of Successful Performance

 

미치게 실적 향상을 충동질하는 것들의 실체는 무엇일까?

■ 1. 가치 있고 명료한, 도전적인 목표. 개인적으로 의미 있고 한 번 욕심 내 볼 뚜렷한 목표가 없다면 백약이 무효다. 마라토너의 결승점은 42.195km가 다는 아니다. ■ 2. 실질적인 평가 기준치와 중간점검. 골인 점에 남보다 먼저 도달하여 테이프를 끊으려면 시간대와 나의 질주 속도, 보폭, 중간에 가끔 훔쳐볼 수 있는 시계가 전부다. ■ 3. 자율성과 적절한 여건. 남에게 또는 회사에 동냥 주듯 하지 말고 내 인생을 사는 모습으로 뛴다. 회사에, 상사에 고삐로 끌려 다니지 말고 내 자유로 힘껏 뛴다. 그러나 어려울 땐 가도에 목 축일 물통과 젖은 수건을 준비해 준다면, 가도에 늘어 선 관중들이 박수를 쳐 준다면, 힘이 무척 날 것이다. ■ 4. 인정.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근무 일수만 맞추어 주는 회사는 싫다. 잘하면 상주고, 계속 잘하면 계속 상주고, 못하면 얼굴 들고 대강 갈 수 없는 게 경기다. 국제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하는 연습시간은 거의 똑같다더라. ■ 5. 시간 균형. 회사와 가정을 다 지키고 싶다. 내 시간 계획도 두 가지를 다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눈치 보고 시간을 때우기 싫다. 억지춘향으로 밤마다 술 푸기도 싫다. 휴가는 다 쓰고 뛸 때는 미친 사람같이 뛴다. 전지훈련도 계획 있게 해 달라. ■ 6. 공정한 보상. 무어라고 해도 돈이 좋다. 일은 쉬엄쉬엄, 더 여유 있게 하고 돈 더 받으면 도둑이지. 그렇지만 항시 적어 보이는 것은 내 봉급. 적어도 한 만큼은 받아야 한다. 내가 우승하고도 뒤쳐져 들어온 사람과 똑같은 대우받으면 되겠는가?

 

참고: 본 글은 미국방성 군수청의 수석 인력관리 담당관 '클레이 카(Clay Carr)'가 Training 紙에 기고한 내용을 골격으로 했다. '더 인터널 컨설팅' 대표이자 '미국방위물류기관(D.L.A.)'의 직무연수 책임자다. 주요 저서로 '팀파워, '팀장의 문제 해결사', '최신 관리자 생존 매뉴얼', '경쟁력 그 지속적인 창조성', '선택, 기회, 그리고 조직의 변화', ''개인의 직무 경쟁력', '팀장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101가지 행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