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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Genius
진정성을 가지고
2025. 3.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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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Genius
고대 로마에서 천재는 안내자나 수호신을 의미했다. 천부적인 재능으로 보통사람과는 다른 존재로서 신격화했다. 천재(Genius)라는 말은 라틴어 'Genius Loci, 땅을 지키는 수호신'에서 유래한 것이다. 천재는 놀라운 이해력과 추론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보이며 신동이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정확히는 '남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 내는 사람' 또는 '남이 발휘하지 못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뜻한다. 1983년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교수는 '다중지능이론'을 주장했다. 저서 '마음의 틀(Frames of Mind)에서 인간의 지능은 ■ 언어 ■ 음악 ■ 논리수학 ■ 공간 ■ 신체운동 ■ 인간친화■ 자기 성찰 ■ 자연친화 ■ 종교적 능력 관련 실존 지능(2분의 1) 총 8과 2분의 1의 지능으로 구성된다고 언급했다. 즉 각각의 능력 별로 천재가 있다는 것이다.
신동 송유근은 만 6살에 초등 6학년으로 입학하여 최연소 정보처리기능사/정보기기운용기능사에 합격했다. 바로 중/고 검정고시를 거쳐 7세에 인하대에 입학했다 자퇴했다. 11세가 되자 학점은행제로 전자계산학전공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입학했다. 논문 표절 등 시비와 8년 내 박사 논문 취득을 못해 20세에 제적당했다. 언론의 오도와 부모의 지나친 의욕도 문제가 있었다. 군 현역 복무를 마쳤다. 친구도, 가르칠 교수도 없었다. 2023년 8월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뮬러드우주과학연구소 (MSSL) 방문연구원으로 초대되어 현재까지 편견 없는 환경에서 블랙홀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어릴 때 두각을 받았지만, ‘성장통’으로 인해 그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영재도 있고, 한 순간 실수로 평판이 추락한 영재도 있었다. ‘IQ 164’ 영재 백강현은 2023년, 서울과학고를 10세로 자퇴했다. 학교 시스템 강요, 학폭, 학부모들 극성 등 진실 공방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김응용은 한때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5살에 후지 TV에 출연해 대학교수가 임의로 낸 미적분 문제들을 척척 풀고,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일본어, 한국어로 시를 짓는 모습도 보여줘서 큰 화제를 끌었다. 가짜 뉴스에 지겹게 시달렸다. 충북대/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62세로 신한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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