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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기술로 최고 기량 1 Super Lightweight Tech at its Peak
진정성을 가지고
2025. 2. 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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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기술로 최고 기량 1
Super Lightweight Tech at its Peak
신발짝에 부모 등골이 휘었다. '재고 떨이 에브리데이'에도 안 팔린다. 혁신의 아이콘이었던 '나이키' 개망신이다. 경기가 안 좋아서가 아니라 제품, 즉 혁신 문제로 죽 쑤고 있다. 스위스 브랜드 '온(On)'은 부드러운 착지와 파워풀한 도약의 클라우드 텍(CloudTec) 밑창으로 시장을 뒤흔들었다. 이제 더 눈길을 끄는 스프레이형 육상화 '클라우드 붐 스트라이크(Cloudboom Strike LS)'를 출시한다. 'LightSpray'라고 부르는 기술을 사용하여 자동화된 로봇 팔이 재활용 가능한 열가소성 수지로 만들어진 초경량 일체형 신발 갑피를 한 단계로 분사한다. 그 다음 열융착 기술을 사용하여 갑피를 접착제 없이 밑창에 접착하여 필요한 재료를 줄였다. 일반 신발 제조에는 며칠 또는 몇 주가 소요되지만 LightSpray 제조 공정은 3분이면 충분하다. 양말 같은 초박형 갑피(신발 상단)가 탄생했다. 가장 가벼운 신발로 남성용은 무게가 170g, 여성용은 158g이다.
7월 25일 파리 '온 랩스(On Labs)' 허브에서 실시간 시연을 통해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3/2024 보스턴 마라톤 여성 우승 2연패와 2016/2021 올림픽 5,000m 은메달의 케냐 '헬렌 오비리(Hellen Obiri)가 이 신발을 입고 파리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한다. 최고 마케팅 임원 '알렉스 그리핀(Alex Griffin)'은 로봇 공개가 신발을 선보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로봇이 분사하는 형식의 LightSpray 기술은 경쟁 우위의 혁신이다. 규모 면에서 Nike($512억(와 Adidas($232억)에 훨씬 뒤처져 있지만, 2023년 매출은 55% 증가한 $20억으로 마감했다. On 공동 창업자/공동 회장 Caspar Coppetti는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로서 혁신은 소재와 디자인에서 비롯된다. 사실 과감한 혁신을 할 때마다 가장 큰 소비자의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이제 LightSpray 기술을 통해 이전에 해본 적이 없는 독특한 혁신이다"라고 전한다.
선수는 이기길 원한다
열렬한 육상 팬이라면 이미 눈치챘을 수도 있다. 헬렌 오비리(Hellen Obiri)는 올림픽 개막을 앞둔 4월 보스턴 마라톤에서 이 신발을 고집했다. 신발이 기성 모델과 모양과 느낌이 너무 다르고 실전에서 입증되지 않아 시간이 걸렸지만, 처음 두세 번 훈련에 신어보았던 선수들이 돌려주지 않으려고 했다. LightSpray 신발을 신고 경주한 다른 육상 선수는 'Olli Hoare, Mario García, Robert Farken, Dominic Lobalu, Luke McCann' 등이 있으며 철인 3종 경기 선수 Kristian Blummenfelt도 있다. 오슬로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Lobalu'는 3,000m에서 스위스 기록을 깬 다음 탈의실에서 신발을 Farken에게 넘겼고 Farken은 자기 경주에서 4위를 차지했다. CloudTec과 마찬가지로 Cloudboom Strike LS는 미학적 도약이지만, 그보다 신발의 성능 증명에 회사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가벼울 뿐만 아니라 공기역학적 측면에서 얇고(신발에서 종종 무시) 착용 속도도 빨라단 3초 만에 신을 수 있다. 철인 3종 경기에 도움이 크다.
출처: 보그 잡지 2024년 7월 15일 LUCY MAGUIRE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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