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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기르는 요령 How to practice silence

진정성을 가지고 2025. 5. 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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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기르는 요령
How to practice silence
Hal Gregersen은 침묵을 기르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를 접하고 약한 신호를 식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다음에 무엇을 말할지, 다음에 무엇을 쓸지, 다음에 무엇을 문자로 보낼지 등에 집착하다 보면 완전히 다른 관점이나 아예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여지를 마련하기 어렵다. 경청과 집중도 어렵다.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지속적으로 조용히 침묵을 키울 수 있다. 네 가지 실용적인 요령을 명상 교사인 '저스틴 존(Justin Zorn)'과 협업 컨설턴트/리더십 코치인 리 마즈(Leigh Marz)가 제시한다.
1) 회의 중간에 5분 침묵 시간을 갖는다. 문을 닫거나, 잠시 다른 조용한 장소에서 명상이나 성찰을 하여 재설정 버튼을 누른다.
2) 자연 속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낸다. 2~3시간 정도 산책한다. 자연에 몰입하면 창의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킨다. 스스로 '자연의 관찰자'라고 했던 시인/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가 숲으로 향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3) 미디어는 신속히 사용한다. 여전히 주변에는 많은 소음이 있지만, 업무/작업을 위한 마음을 잠시 접고 소셜 미디어나 최근 사건을 빨리 섭렵함으로써 실질적인 이점을 누린다. 몇 시간 또는 종일 이메일을 꺼두거나 뉴스/오락 콘텐츠 단식을 해 보면 큰 도움이 된다.
4) 명상 훈련을 한다. 짧더라도 더 깊은 경청과 직관을 일깨우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언론인 '앤드류 설리반(Andrew Sullivan)'은 침묵 훈련 경험을 “궁극적인 해독”이라고 했다. 추상적이고 먼 것에서부터 가까운 것을 향해 이동하는 느낌이었다. 호흡이 느려졌고 뇌가 안정을 찾았다고 묘사했다.
세상은 점점 더 시끄러워지고 있다. 그러나 침묵은 여전히 ​​접근 가능하다. 침묵을 키우려면, 노력과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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