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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미래 6
The Coming Future
우주 관광 여행비용 10일 620억 원
2024년 10월 12일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를 이끄는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 스페이스X 소속 엔지니어 세라 길리스가 우주유영 시도에 성공 장면이 세계에 중계되었다. 아이작먼은 결제처리 업체 '시프트4'의 창업자로 재산이 약 3조 원이다. 퇴역 공군 조종사 스콧 키드 포티,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세라 길리스, 애나 메논과 함께 36종 실험/연구를 마치고 귀환할 예정이다. '스페이스엑스'의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건'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날아가 8일간 머물다 돌아오는 10일 왕복 여정은 1인당 615억 원으로 추정한다. 체류기간 동안 1인당 식사, 통신 비용으로 하루 3,900만 원 숙박비는 별도다.
러시아의 우주비행사 가가린 (Yurii Alekseevich Gagarin)은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를 타고 1시간 29분 만에 지구 상공을 일주하여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에 성공하였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닐 암스트롱이 첫 발자국을 남겼다.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 TM32를 타고 우주로 날아 오른 미국 기업인 데니스 티토는 2001년 4월 28일, 우주여행 40년 만에 첫 우주관광객이 되었다. 8개월간 러시아 우주비행사 훈련센터에서 중력의 8배까지 이겨내는 맹훈련을 받았다. 한화로 26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탑승료를 내고 다녀왔다.
한우 등급 인간 등급
고통과 질병과 죽음이 없는 세상, 나노봇이 피부를 타고 들어 가 병을 고치는 기술, 모든 물질이 만들어지는 만물공장. 이 모든 기술적인 진보는 한우 등급같이 인구통계학(Dempgraphics)등 다양한 척도로 철저히 사람의 급수가 정해지는 인류에게 공평히 이루어질까? 각종 차별이 없어지는 가운데 미래는 인류에게 상당한 차별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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