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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이동의 시대
'양자'라는 용어는 양자 이론에서 유래되었다. 물리량이 취할 수 있는 최소량이다. 양자 이동은 원자/아원자 입자의 에너지 상태에서 다른 에너지 상태로 갑작스러운 전환을 의미한다. '얽힘(Quantum Entanglement)'이라는 개념도 포함한다. 두 개 이상의 양자 입자가 아주 먼 거리로 분리되더라도 한 입자의 상태가 다른 입자와 독립적으로 설명될 수 없는 방식으로 상관관계를 보이는 역학 현상이다. 여러 상태에서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두 개의 양자 입자가 얽히면, 파동과 같은 상태가 연결되고, 한 입자의 상태는 그들 사이의 거리와 관계없이 다른 입자의 상태에 즉시 영향을 미친다.
두바이 글로벌 50가지 기회 보고서는 '양자' 개념을 사용하여 기술, 사업, 정부, 의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발생하는 파괴적인 극적 변화를 설명한다.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서로 얽혀 복잡한 관계와 상호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힘은 사회를 반대 방향으로, 어떤 혁신은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거나 역으로 못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한 변화가 빠르게 일어날 때 중첩(Shift)이라고 표현한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다.
인류가 추구하는 미래의 궁극적인 목표는 성장, 번영, 웰빙이다. 세 가지 개념도 변하고 있다.
■ 성장이라 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제 내 재화와 서비스의 총생산량이 증가하는 것을 말했다. 하지만, 새로운 정의는 경제적 요인을 넘어 성장에 따르는 부정적인 영향(예로, 삼림 벌채, 탄소 배출, 해양 미세 플라스틱 등)을 고려한 순 긍정적 성장의 척도를 의미한다. ■ 번영은 빈곤이나 피해의 위협에서 벗어나 존엄성과 안정감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었다. 적절한 고용 기회, 충분한 식량, 물, 에너지, 교육, 의료 등과 같은 기본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포함했다. 이제는 개인화되고 자체적으로 관리되거나 지속 가능한 서비스 접근까지 포함한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단순한 고용 외에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흐름과 기회도 포함할 수 있다. 더 넓은 삶의 선택과 이를 위한 지원 및 자급자족적 환경을 말한다. ■ 웰빙은 일반적으로 양호한 정신/육체 건강 상태와 삶의 만족감으로 다면적인 차원이다.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 작용, 소속감, 환경과의 관계와 함께 성장과 번영에 관한 안녕을 말했다. 앞으로는 의학과 기술 발전으로 정신/육체 건강 문제를 완전 또는 거의 극복 가능한 현실로 다가가면서 자기실현, 자존감, 자신감 등의 향상도 포괄하는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세상 말세다? 인류가 존재하는 기간 늘 이어져 온 투정이다. 미래학자 게르트 레온하르트(Gerd Leonhard)가 예측하는 향후 20년은 많은 기술의 기하급수적 곡선이 실제로 도약함에 따라 이전 200년보다 인류에게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기술의 진보가 생명의 진화를 뛰어넘고, 인류의 진화는 더욱더 가속화된다. 두려움과 우려, 그 너머로 인간이 하고 싶은 대로 살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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