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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과 사람 관리 4 Democratic Leadership
■ 민주형 리더십
종종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유형으로 이상적인 느낌을 준다. 모두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스템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민주형은 긍정적인 결과와 상관관계가 있지만,네 가지 잠재적 함정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큰 목소리 ≠ 최고 솔루션:
별의별 사람이 목소릴 낸다.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세상이다. 리더가 목소리를 높여도 한 가지 어려움이 있다. 숨겨진 힘이 팀에 영향을 미친다. 작가 'Susan Cain'은 "외향적 이상 - 이상적인 자아는 사교적이고 알파이며 주목받는 것을 편안하게 여긴다는 만연한 믿음이다. 전형적인 외향형은 사색보다는 행동을, 신중함보다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의심보다는 확신을 선호한다. 틀릴 위험이 있더라도 빠른 결정을 내리는 것을 선호한다."고 했다. 이에 부합하지 않은 사람들은 특히 집단 환경에서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을 더 꺼릴 수 있다. 그 결과, 최고 아이디어는 토론의 장에 오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빛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모두에게 발언권을 주려고 노력하지만, 외향적 아이디어가 증폭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소수보다, 리더는 숨겨진 아이디어를 채굴해야 한다.
쿨 키즈와 반항아:
누구나 철없던 학장시절에는 남의 시선 때문에 행동한 적이 있다. 솔직히 말하면, 주변 사람이 우리 결정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 매사 결정에 무의식적으로 남을 의식했다. 특히, 존경하는 사람이 특정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면 모방했다. 그런데 정 반대의 행동을 보이는 삐딱한 반항아들도 있었다. 이들이 독립적인 사고를 했을까? 실제로는 여전히 주변 사람의 영향을 받았다. 차이점은 영향의 반응 방향이었을 뿐이다. 안타깝게도 쿨 키즈와 반항아 효과는 졸업 후에도 마법처럼 끝나지 않는다. 모두 어느 정도는 주변 사람에 신경 쓴다. 이런 역학을 리더는 이해해야 한다. 소수가 전체를 망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솔로몬 애쉬: 디즈니, 레밍스:
1950년대 심리학자 '솔로몬 애쉬'는 순응하려는 의지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연구를 수행했다. 거의 75%의 사람이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고 믿는 경우에도 동조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레밍(나그네쥐)의 맹목적 순응의 대표적인 예다. 먹이를 찾으로 떼로 돌아다니다가 많은 수가 한꺼번에 죽기해서 집단으로 벼랑을 뛰어내려 자살을 한다는 사실이 아닌 오해를 받는 동물이다. 1950년대 영화 '하얀 황야'에서 '디즈니'가 연출한 것이 소위 '레밍 효과'란 말을 지어냈다. 1983년 브라이언 발리가 반박했지만, 여전히 맹목적인 순응과 연관 짓고 있다. 심지어 Apple도 1985년 슈퍼볼 광고에서 레밍 효과를 수긍헸다. 이런 신화를 믿는 우리 모두가 레밍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는 때때로 대중의 의지가 사실과 거의 관련이 없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전투의 상처:
다양한 배경, 아이디어, 스킬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부분의 합보다 더 높은 수준이 가능하다. 하지만 다양성은 갈등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건강한 팀은 갈등을 더 겪는다. "평화는 갈등이 없는 것이 아니라 평화로운 방법으로 갈등을 처리하는 능력이다."(로널드 레이건) 갈등을 피하려고 무리한 노력을 해서는 안 된다. 대신 건강한 갈등을 포용해야 하여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도록 리더는 이끌어야 한다. 건강한 갈등은 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안타깝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갈등에 참여하는 것은 어렵다. 상대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느낄 때 전술을 바꾼다.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과장하거나 최소화한다. 아니면 수치심이나 통제적인 행동으로 상대를 위축시킨다. 말로 인한 상처는 논쟁을 넘어 오래 간다. 교전 규칙을 명확히 정의하여 이끌어야 한다. 갈등은 사실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인신공격으로 악화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대화 스킬을 습득하도록 도와야 한다.
● 효과적인 민주형 리더십
분명 잠재적인 함정이 있하지만, 많은 상황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최선의 행동 방침이 모호하거나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싶을 때 이상적이다. 의사 결정 영역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이끌 때나 위기 상황에서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피해야 한다. 하지만 팀원의 경험이나 정보가 부족하면 위기 상황에서는 좋은 전략이 될 수 없다. 설명한 4가지 함정을 잘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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