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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쇼핑객 맞기 11
The Future Shopper
인공 지능
상업적, 사회적, 문화적 동향을 이야기할 때 모두 다 AI를 언급한다. 소비자의 관점은 어떨까? 55% 소비자가 의도적으로 ChatGPT 같은 인공 지능을 사용해 보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AI의 영향력에 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53%는 틀에 박힌 일상 작업에서 해방시켜 줄 좋은 기회로 본다. 50%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58%는 우려, 48%는 일자리에 대해 두려워한다. 아직은 불확실성이 많아 일과 삶에 얼마나 확실하고 깊숙이 통합될지 진정한 그림을 그리기는 힘들다..
생성형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소비를 어떻게 생각할까? 대체로는 긍정적이지만, 48%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으며, 24%는 우려를 표했다. 단 쇼핑 측면에서는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다. 특히, 배송/결제를 완전히 제어해도 무방하다고 답했다.
이미 시간이 좀 되었지만, 사실은 기계가 대신 자동 주문해 주는 '프로그래매틱 상거래' 기술은 소비자보다 앞서가는 모습이다. 소비자 15%가 기계를 사용하여 자동 주문, 27%는 안 사용하고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아직은 확신하지 못하고 있지만, 적절한 환경이 주어지면 소비자가 설득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는 종종 챗봇을 연상시킨다. 자동화 기계에 소비자 감정은 좋지 않다. 68%가 사람과의 대화가 아니라 싫증이 난다고 답했다. 57%는 고객 서비스 문제 해결에 챗봇 사용 업체는 피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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