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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
Critical Thinking
비판적 사고는 자기 도구 상자에 담아두어야 할 가치 있는 스킬이다. 어떤 사태에 처했을 때 감정 또는 편견에 사로잡히거나 권위에 맹종하지 않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분석·평가, 분류하는 사고 방식이다. 즉, 객관적 증거에 비추어 사태를 비교, 검토하고 인과관계를 명백히 밝혀 여기서 얻어진 판단에 따라 결론을 맺거나 행동하는 과정을 말한다. 잘 연마하면 일상적인 의사 결정과 일 처리에 성과를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오늘날의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은 흔히 전문적 기술에 관련된 스킬이 우선이라고 오해한다. Global Strategy Group 연구에 따르면 상사 또는 경영진이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바로 비판적 사고다. 취업 면접이나 경력 축적 중 눈에 띄고 싶다면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 특히 감정에 치우치는 판단과 결정을 하는 한국인들은 더 그렇다.
그렇다면 어떻게? 링크한 비디오를 보면 간단한 5단계 요령을 배울 수 있다.
● 1. 질문 공식화: 구체적으로 무엇을 찾고 있는지 파악한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고려하고 있다면 체중 감량을 위한 것인지, 더 많은 활력을 얻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지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인지 기본 수준으로 분해한다. ● 2. 관련 정보 수집: 문제나 결정과 관련된 내용을 알았으니 조사한다. 전문가 문의, 주제 관련 검색, 같은 주제에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 대화한다. ● 3. 정보 적용: 다루는 개념은 무엇인가? 어떤 전제/가정이 깔려있나? 정보 해석이 논리적으로 타당한가? ● 4. 예상 결과 고려: 결정이 단기/장기적으로 상황을 어떻게 형성할지 생각해 본다. 당장 도움이 된다고 미래에도 도움이 된다는 보장이 없다. 위험 부담은 어떤 것이 있고 잘못될 소지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핀다. ● 5. 다른 관점 탐색: 이해의 폭을 넓혀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자신만의 정보와 느낌에 대해 반성, 검증할 기회가 주어진다. 예로, 사람들이 고려하고 있는 식단에 반대하는 이유를 알게 되면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판적 사고가 특히 관리자에게 중요한 이유는 상황의 모든 측면을 살펴보고, 대응하기 전에 몇 가지 가능한 해결책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결정을 서두르고 논리보다는 감정에 따라 반응한다. 심지어 사업가도 비판적 사고를 간과한다. 해법을 찾고 피드백을 받고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더 나은 생산적인 조직이 될 수 있다. Harvard Business Review에 John Baldoni 교수는 졸업 전에 비판적 사고를 이해하고 적용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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