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람은 자연이 필요하다 PNN

진정성을 가지고 2024. 8. 9. 10:19
반응형

 

사람은 자연이 필요하다- PNN
 
신상 정보는 거의 찾을 수 없었다. 향년 78세로 별이 되기 전까지 60년 동안 연필, 붓, 끌로 그림과 조각을 했다. 유일한 시집 'You are an Angel' 같이 전해지는 명언도 단 하나다. 그는 단순한 삶을 원했고 자신이 살던 자연과 세계에 대해 깊은 경외심을 품었다. 가족을 상징하는, 오래된 예배당 문(Door)을 제작하여 기증하면서, 사람에게는 자연이 필요하다(People Need Nature)는 의미로 쓴 시가 그대로 명언으로 남았다.
남아프리카 태생의 존 클릴(John Cleal, 1929-2007)은 1950~1960년대 신문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가로 활동했다. 한때 런던 Henrion Design Associates의 파트너였다. 그는 1960년 남아공 인종 차별 시위로 '샤프빌' 총격 사건이 벌어진 후 1962년 아내와 4자녀를 데리고 영국, 웨일스 남서부의 작은 마을 Fishguard로 이주하여 40년 이상 정착했다. 동네에 1970년 'Workshop Wales Gallery'를 설립하여 최대 15명의 예술가에게 스튜디오, 전시, 판매 공간을 무료로 제공했다. 1990년대에 갤러리는 마노로웬(Manorowen)으로 이전하여 여전히 열려있디. 18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공공장소와 보건 시설에 많은 작품을 기부했다. (사진: 2004년 마지막 전시회 'Out of HIs Mind'전에서)
We must teach our children to smell the earth, to taste the rain, to touch the wind, to hear the sun rise and night fall to care.
우리는 아이들에게 흙냄새를 맡고, 빗물을 맛보고, 바람을 안아보고, 해가 뜨고 지는 소리를 들으며, 잘 가꾸어가도록 가르쳐야한다.
 
 
모든 공감:
회원님, 원규화, Chong Hinton  외 76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