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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개발 테스트 Wisdom
( 위대함의 씨앗 )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신입사원이 되어 뛴다면, 다시 시작한다면, 다시 태어난다면? 진실하자. 자기에게 솔직한 사람만이 배울 수 있다. 가진 것보다 없는 것을 인정하고 채우려 하자. 솔직한 도공은 아까워도 흠 있는 것은 깨버리고 다시 시작한다. 진실한 자는 배우기를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존슨 오코너(Johnson O'Connor)는 "자기 적성과 상대적인 강점을 아는 개인은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회 중에서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존슨 오코너 연구 재단은 지식이 아닌 양식, 지혜를 개발하기 위한 적성 검사(Aptitude Testing)를 개발했다. 전문용어 같지만, 쉬운 세상 이치에 해당하는 만큼 간단히 살펴보자. 마음에 넣고 삭이면 곧 지혜의 씨앗이 되어 싹이 터오를 것이다.
자가 테스트
1. 개성: 어울려 해야 할지, 혼자 해내야 할지, 판단하는 능력. 2. 그라포리아: 숫자와 상징적인 것을 다룰 수 있는 능력. 3. 이데아포리아: 창조력이나 상상력이나 이상을 표현하는 능력. 4. 시간 계획: 삼차원적으로 구상하고 짜 맞추는 능력. 5. 추리력: 단편적인 사실로부터 논리적인 결론을 만드는 능력. 6. 분석력: 하나의 관념으로부터 구성 분자를 분해하는 능력. 7. 손재주: 손가락을 솜씨 있게 놀릴 수 있는 능력. 8. 족집게 재주: 작은 것을 정밀하게 다루는 능력. 9. 관찰: 주의 깊게 살피는 능력. 10. 디자인 기억력: 어떤 디자인을 쉽게 기억해 내는 능력. 11. 음색 기억력: 소리의 색깔을 기억하고 가락을 쉽게 구별하는 능력. 12. 음질 식별력: 음질을 잘 유지하는 능력. 13. 리듬력: 리듬간격을 잘 유지하는 능력. 14. 숫자기억력: 한번에 많은 것을 마음에 쌓아 놓을 수 있는 능력. 15. 비율 평가력: 상대적 비율을 분간하는 능력. 16. 실로그램스: 새로운 단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능력. 17. 예견력: 앞날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 18. 색깔 인지력: 색깔을 구분하는 능력
이 테스트를 대통령부터 유아까지, 연예인부터 교수까지, 누구나 해보면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지 바른길로 걷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사는데 필요한 것이 인수분해, 미분적분이 아니란 것도 깨우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유료에 영문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다른 적성 검사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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