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편견 깨기 3 How Interrupt Team Bias

#팀_편견_깨기 3- How Interrupt Team Bias

■ 팀 개발

리더는 팀의 최고 성과를 끌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각 구성원의 발전도 장려해야 한다. 공정한 성과 평가, 잠재력이 높은 업무에 대한 동등한 접근권과 공정한 평가에 따른 승진/급여 인상을 지켜야 한다. 불행하게도 자신의 정체성에 따라 남보다 더 많이 증명해야 하는 집단이 있다. 행동반경, 자기주장도 종종 백인 남성이 유색인종보다 더 유연하다. 여성은 당연히 겸손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친절할 것이라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업무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 평가 66%에는 성격에 대한 의견이 포함되지만, 남성 평가에는 단 1%만 포함되어 있었다. 이중 잣대는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ayScale은 유색인종 남성이 임금 인상을 요청할 때 백인 동료보다 임금 인상을 받을 가능성이 25%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성별 규범은 여성의 경력을 방해한다. 여성과 남성이 직업 사다리의 동일한 단계에서 경력을 시작해도 중간 지점에서 보면(30~44세) 남성 47%가 관리자 이상인 반면, 여성은 40%만이 관리자라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러한 수치는 시간이 더 갈수록 악화한다. 남성 8%가 최고 경영진에 오르는 데 비해 여성 중 단 3%만이 최고 경영진에 올랐다. 평가 및 승진 시 흔히 발생하는 함정을 피하려면?

1. 명확한 평가 기준과 잠재력이 아닌 성과에 초점.

어떤 기준을 사용했는지가 중요하다. 모든 평가에는 제3자가 등급 부여의 정당성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데이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예로 글을 잘 쓴다기보다는 촉박한 마감 기한에도 효과적인 약식 판결 동의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판단한다.

2. 성과와 잠재력은, 성격과 기술을 분리.

잠재력을 중시한다면 평가자와 직원을 위해 요소를 명확하게 설명하여 별도로 평가한다. 누가 잠재력을 가졌는지에 대한 패턴을 추적한다. 모든 사람이 성과에만 의존하거나 측정 대상을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해 본다. 성격도 마찬가지다. 감정을 표현하거나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는 데 있어 여성과 유색인종에게 이중 잣대는 조심한다. 여성을 여성성으로 규정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법원이 지적했듯이 이는 성차별의 직접적인 증거다. 동기 부여가 충분하지 않으면 평가자는 성격에 초점을 맞춰 중요한 스킬을 놓칠 수 있다. 친절하고 누구와도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 것보다 여러 부서의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협력자라는 표현이 더 가치 있고 정확하다.

3. 자기 홍보의 공정한 경쟁의 장 마련.

일부 소수 집단의 겸손함은 타인의 시각에서 효과적인 자기 평가 작성이나 자기방어에 도움이 안 된다. 모두가 자신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면 좋다. 자신 옹호가 받아들여지고 심지어 기대되기까지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두 페이지 분량의 문서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는 좋은 기회로 비진다.

4. 교육, 승진, 급여 결정 규칙 설명과 준수..

개인 발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개요부터 시작하여 익명으로 모든 자격을 갖춘 직원을 녹색(목표 지표 충족), 노란색(보통), 빨간색(아님) 세 그룹 중 하나로 할당한다. 색상으로 구분된 목록을 평가팀이 공유한다. 데이터를 익명화하고 역량별로 후보자를 사전 그룹화함으로써 그룹 편견에 따른 보상은 피한다. 평가자들은 미리 정해진 벤치마크를 고수하고 가장 좋은 후보자를 선발한다. 노란색 직원은 어떻게 녹색으로 올라갈 수 있는지 조언한다. 사용된 기준에 대해서는 투명성이 필수다.

결론

조직의 변화는 중요하지만 하루아침에 일어나지는 않는다. 오늘부터 시작하면 된다.

Joan C. Williams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법과대학 설리반 법학 교수이자 워크라이프 법률 센터의 창립 이사다. 사회적 불평등 전문가로서 'Bias Interrupted: Creating Inclusion for Real and for Good' (Harvard Business Review Press, 2021), 'White Working Class: Overcoming Class Cluelessness in America' (Harvard Business Review Press, 2019)를 포함한 12권 저서를 집필했다. 더 상세히 배우려면 www.biasinterrupters.org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