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일 집사람과 함께 속리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속리산은 5번째 등산인것 같은데, 이번에는 주차장에 차를 정차하고 법주사를 거쳐 세심정에서 상환암, 천왕봉( 해발 1,058m )에 올라 다시 내려와 능선을 따라 문장대에 올라 법주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약 7시간 20분 정도의 등산이였습니다. 속리산 입구의 정1품송이 름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천안에서 7시에 출발하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산행준비를 마치고 법주사를 향하여 올라가는 시간이 9시, 커피한잔 마시며 올라가다 보면 법주사 입구의 일주문을 지나 법주사가 보입니다. 법주사는 내려보며 보기로 하고 우측에 저수지 길을 따라 한창을 올라가니 옛날생각이 나는 매점이 저수지 끝자락에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한창 올라가디 보니 세심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