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생활에 바빠 5년만에 보따리를 싸는 마음이 설랜다. 실로 5년 만이다. 3월 12일 가빙을 끌고 천안에서 공항버스에 몸을 실은순간이 아직도 설래이는 마음이다. 공항에 도착하니 왠 해외여행객이 이렇게 많은가 하고 깜짝 놀랬다. 그동안 내가 많이 참고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렇게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오르니 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나이가 먹어서도 여행은 즐거운가보다.^^* 밤 12시경비앤티안 공항에 도착하여 호텔에 짐을풀고 아침 골프팀은 골프장으로, 여행팀은 시내 관광에 나섰다. 우선 라오스 사람들의 생활상과 경제, 물가등이 알고싶어 한국에서 환전하여 간 달러를 현지돈 낍 으로 환전부터 하였다. 100달러를 바꾸니 지갑이 꽉찬다. 대충 100,000낍에 우리돈 8,000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