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미움의 흐름을 끊고 斷生死河 호기심과 불사조 호기심의 강물은 절대 마르지 않는다(Curiosity Never Runs Dry). 고대 이집트 신화에 보면 500~600년마다 아라비아 사막에서 스스로 나무를 쌓고 그 불에 뛰어들어 타 죽은 후 재 속에서 새로이 젊은 모습으로 되살아난다는 불사조가 있다. 인간의 호기심도 이렇듯 끝없이 알고자 하는 욕망이다. 화학의 근원은 비금속을 황금으로 만들려던 중세의 연금술에 기원한다. 미분자의 무한한 기하학을 탐구하던 연금술사의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호기심은 과학, 인류 발전의 심장과 같으며 생명선과 같은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 그것은 결코 끝이 아니며, 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기다림의 단계에 불과하다. 항상 스스로 물어가며 가진 모든 재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