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뻗고 자라Sleep of the just"때린 놈은 다릴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릴 뻗고 잔다"라는 속담이 있다. 양심에 꺼릴 것이 없는 사람은 편하게 발을 뻗고 잘 수 있다?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종종 자다가 가위에 눌리기도 한다. 정신은 온전하지만 잠들어있는 상태라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환청과 환각에 식은땀을 흘린다. 과로, 수면 부족, 약물 부작용, 과음, 시차 교란, 수면무호흡증 등이 이유가 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도 한몫한다.살면서 잊고 싶은 기억이 우리를 가끔 찾아온다. 후회는 이전의 잘못을 깨치고 뉘우치는 것이며 마음의 집중을 방해 한다. 회환(悔恨)은 한탄할 만한 깊은 뉘우침이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다. 자책하거나 남이 비난하거나, 자기 잘못이 아니고 우연이었다고 자위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