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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미래 3 Unequal Life & Future

진정성을 가지고 2025. 5. 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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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미래 3
Unequal Life & Future
인류의 불평등한 삶의 수준
현재는 비행기 이착륙, 주가관리 등의 영역마다 고도 장비와 프로그램이 사용되고 있지만, 미래에는 특수, 고위험 분야에는 이에 맞는 인공지능과 기계가 인간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다. 슈퍼봇(Super Robot)은 연산능력의 급발전으로 자율모쥴로 설계까지 가능해진다.
현재 아무리 뛰어난 로봇,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라도 2가지 문제에 봉착한다. 1) 물체나 상황을 인식하고 신속히 대응하지만 패턴 인식을 못하고, 2) 청력은 뛰어나지만 이해는 못한다.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보다 우선 돼야 할 것이 있다.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지만 평등하게 살고 있지 않다. 급진적인 신기술과 함께 움직여가는 인류는 극명한 양극화의 측면에서 보면 혜택은 극히 제한된 숫자에게만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인공 지능에 물어보니 인구가 82억 명이 된 것 외에는 크게 변한 것은 없다. '유엔개발계획(UNDP)'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0%가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32% 기본적인 공중위생 시설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산다. “매년 5세 미만의 어린이 53만 명이 오염된 물로 인한 설사로 사망한다. 에너지 80%를 20%가 사용하고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이 1% 미만이며 14%는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 한 해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는 6백만 t 이상이지만 식량 원조량은 420만 t이다. 골라먹는다고 야단인데 41%는 하루 세끼 식사를 못 한다.
한국 여성들은 87년을 살지만, 19개 국가는 50세 이하의 수명이다. 세상에 태어나 다른 종족을 한 번도 보지도 못한 원주민 부족들이 존재하고 브라질의 건축 현장에는 배고픔으로 적벽돌을 주워 먹는 아이들이 있다. 동남아에는 취약연령도 안된 아이들이 하루 종일 고무 깔창에 접착제를 바르고 파키스탄 땡볕 아래에는 온종일 진흙 벽돌을 만들어 나르는 어린이들이 일사병에 쓰러지고 있다. 21세기이지만, 자칫 소수의 선택(?)된 인간만이 미래를 꿈꾸는 호사를 누리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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