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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인류의 다음은? The Next of Human

진정성을 가지고 2025. 3.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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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인류의 다음은?-The Next of Human
 
생명공학, 유전공학, 줄기세포, 복제기술, 분자-나노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노화를 방지하고 인간의 지적, 육체적, 심리적 능력을 증진시켜 인간능력을 진화시킨다는 트랜스휴먼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미 2006년 당시 과학기술부총리의 말은 한국에서도 트랜스휴먼은 이미 공상이 아니라 정책임을 시사한다. 트랜스 휴먼이란 쉽게 말하자면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 또는 기능이 보통의 인간의 한계에서 벗어나 좀 더 오래 살고 좀 더 건강하고 또 지적능력이 뛰어나게 되는 것, 또는 그것을 트랜스 휴먼이라고 한다.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는 원인(猿人) 원인(原人) 구인(舊人)의 생물학적 진화를 거쳐 4만~5만 년 전 등장했는데 지혜를 갖춘 인간이라는 뜻이다.
 
트랜스휴먼(Transhuman)은 기술을 통해 지적·육체적 능력이 진화된 인간으로 포스트휴먼으로 가는 중간 단계를 말한다. 포스트휴먼(Posthuman)은 미래에 나타날 영생(永生)하는 새로운 인간. 늙지도 죽지도 않으며,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을 말한다. 마법이 아닌, 과학으로 뇌의 정보를 저장매체에 담아서 사람이 죽더라도,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이나 정보를 담은 정보를 다른 형태의 기계인체든, 생체클론이든 주입하면, 새롭게 탄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근데, 문제는 이게 정말 “나”이며, 나로서의 불멸일까?
 
인공진화
“늦어도 20년 안에는 기계와 인간이 결합된 신인류인 트랜스휴먼이 등장할 것이다.” 미래학자인 베네수엘라 출신 Jose Cordeiro교수는 '죽음의 죽음 (신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 간 생명의 비밀)'의 저자다. 2008년 5월 인간개발연구원, UN미래포럼 한국본부가 주최한 ‘세계의 미래, 아시아의 미래, 한국의 미래’ 포럼에 참석하면서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류가 자연적인 진화가 아닌 인간 자신 스스로 선택해 ‘인공 진화(Artificial Evolution)’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윤리적으로 보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반응을 보인다.
 
진화는 항상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간다. 생물학적 진화에는 시행착오가 있지만 인공 진화엔 없다. 종교적으로 과학을 인간에 적용하는 데 반대가 많지만 종교 또한 시대 흐름에 따라 바뀐다. 바티칸 천문학자가 최근 외계인이 있을지 모른다고 언급한 예가 대단한 변화”라고 일반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그는 미래 전략을 연구하는 싱크탱크 유엔미래포럼의 베네수엘라 대표로 베네수엘라 중앙대와 미 MIT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MIT에서 기계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과학자이자 프랑스 인시아드(INSEAD)에서 MBA 과정도 마쳤다. 한때 차베스 정권의 탄압을 피해 일본 도쿄에 머물고 있다. 지금은 싱귤래러티대학교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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