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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10

책이 안 팔린다고? Books Don't Sell?

책이 안 팔린다고?Books Don't Sell?"책이 안 팔린다고?" 손녀 왕바보, 아들 바보 국가대표 팔불출 친구로 #슬기로운_지공거사 시리즈 33번으로 소개했었다. 성악가인 외아들의 가족은 독일 바스바덴에 산다. 작년 뉴욕 타임스 튀르키예 이스탄불 지국장인 '벤 허버드'의 '무함마드 빈 살만' 번역서에 이어 3월에는 본인의 저서 '지금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를 펴냈는데, 기대와는 달라 실망이다. 요즘 잠시 즐기는 영상도 쇼츠 시대다. 허접한 웃음이나 사람잡는 막말과 돌출 행동에나 귀와 눈을 내어주니 답답한 일이지만, 어찌하겠나. 나이/성별에 관계 없이 자기 계발, 투자, 창업, 인문학 등 관심이 없다. 일부는 소셜 미디어의 요약만으로 만족한다.최악의 불황에도 팔리는 책은 팔리고, 줄서는 식당은 여전..

카테고리 없음 2024.08.10

계급과 등급 Class & Grade

계급과 등급Class & Grade21세기에도 인도는 사제, 무사, 평민, 천민으로 카스트 제도인지라 이름만으로도 계급을 대충 안다. 중세에는 1천 년 이상 종교가 사람과 사회를 장악하고 괴롭혔다. 비교적 기록이 남은 1450~1750년 기간에 마녀사냥으로 희생된 대략적인 수만 3만 5천 명이 넘는다. 유럽에는 지금도 귀족이 존재한다. 현대는 간단하게 상중하로 나눈다. 사회나 조직 내에서 비슷한 신분, 재산, 직업의 지위, 관직 따위로 형성된 것이 계급(Grade, 階級)이라 한다. 반면에 책임과 역할의 높고 낮음과 수준과 품질 차이를 여러 층으로 구분한 단계가 등급(Grade, 等級)이다.44년 정규 직업생활 중 절반 이상 다국적 기업의 일을 했다. 사업을 위한 기초 분석은 정치, 경제, 사회, 기술(..

카테고리 없음 2024.08.09

사람은 자연이 필요하다 PNN

사람은 자연이 필요하다- PNN 신상 정보는 거의 찾을 수 없었다. 향년 78세로 별이 되기 전까지 60년 동안 연필, 붓, 끌로 그림과 조각을 했다. 유일한 시집 'You are an Angel' 같이 전해지는 명언도 단 하나다. 그는 단순한 삶을 원했고 자신이 살던 자연과 세계에 대해 깊은 경외심을 품었다. 가족을 상징하는, 오래된 예배당 문(Door)을 제작하여 기증하면서, 사람에게는 자연이 필요하다(People Need Nature)는 의미로 쓴 시가 그대로 명언으로 남았다.남아프리카 태생의 존 클릴(John Cleal, 1929-2007)은 1950~1960년대 신문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가로 활동했다. 한때 런던 Henrion Design Associates의 파트너였다. 그는 1960년 남아공..

카테고리 없음 2024.08.09

다음은 지금 6 Qutum Leap

다음은 지금 6   Qutum Leap양자 이동의 시대'양자'라는 용어는 양자 이론에서 유래되었다. 물리량이 취할 수 있는 최소량이다. 양자 이동은 원자/아원자 입자의 에너지 상태에서 다른 에너지 상태로 갑작스러운 전환을 의미한다. '얽힘(Quantum Entanglement)'이라는 개념도 포함한다. 두 개 이상의 양자 입자가 아주 먼 거리로 분리되더라도 한 입자의 상태가 다른 입자와 독립적으로 설명될 수 없는 방식으로 상관관계를 보이는 역학 현상이다. 여러 상태에서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두 개의 양자 입자가 얽히면, 파동과 같은 상태가 연결되고, 한 입자의 상태는 그들 사이의 거리와 관계없이 다른 입자의 상태에 즉시 영향을 미친다.두바이 글로벌 50가지 기회 보고서는 '양자' 개념을 사용하여 기술..

카테고리 없음 2024.08.08

다음은 지금 5 Wellbeing Opportunities

다음은_지금 5 Wellbeing Opportunities 근본적으로 더 나은 삶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두바이 미래 재단(Dubai Future Foundation)의 '글로벌 50가지 기회 보고서'는 부분적으로 기술 위주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적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글로벌 관점에서 작성되었다. 현재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메가트렌드 탐색부터 트렌드가 어떻게 미래 성장, 번영, 웰빙에 50가지 기회를 열어주는지 요약했다.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단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최신 기술과 지식 도구를 활용하고 오늘부터 도전에 응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미래 예측은 1. 수명은 늘고 더 건강해진다. 2. 기후 변화는 계속된다. 3. 불평등은 지속된다. 4. 기술은 진보한다, 4가지 전제를 두고 ..

카테고리 없음 2024.08.06

다음은 지급 4 Innovations

다음은 지금 4   Innovations새로운 물결BCG도 매년 기업 R&D 노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혁신 순위를 발표하지만, Fast Company의 2024년 세계 최고 혁신 기업 순위는 좀 다르다. 기술 가속을 주도하고 이점을 수용하는 가장 흥미로운 혁신 기업들을 보여준다. 혁신을 주도하는 인물과 부상하는 솔루션에 대해 훨씬 더 통찰력이 있다. Fast Company의 2024년 가장 혁신적 기업 목록을 살펴보면 NVIDIA 등 유명 기업 외에, 인간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단지 기술이 아닌 선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많은 소규모 기업이 있다. 새로운 기술 역량은 놀랍다. 가장 큰 문제 중 일부를 해결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기하급수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통해 문화를 형성하는 동시에; 사람들이..

카테고리 없음 2024.08.05

다음은 지금 3 Big Ideas

놀라운 기술로 실현되는 혁신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ARK Invest'의 2024년 Big Ideas 보고서는 현재 기술이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을 포착했다. 2030년 인공지능을 통해 가속하는 5대 핵심기술의 융합이 유례없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 인공 지능은 이전 산업 혁명보다 더욱 큰 경제 변화시킬 것이다. ■ 공용 블록체인, ■ 다중체학 시퀀싱, ■ 에너지 저장, ■ 로봇공학의 잠재력을 결합하는 '지능형 접착제' 역할을 할 것이다.로봇이 제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로보택시가 교통수단을 변화시키며, AI가 지식 근로자 생산성을 증폭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실질 경제 성장이 지난 125년 동안 평균치인 3%에서 향후 7년 7% 이상으로 가속할 수 있다. 결과적으..

카테고리 없음 2024.08.05

다음은 지금 2 De-Extinction

다음은_지금 2    De-Extinction멸종_복원 Colossal'콜로살 바이오사이언스'는 과거를 다시 일깨운다. 멸종된 생물의 종을 되살리고, 유전자 구조를 통해 같은 멸종 위기에 처한 인구를 늘리고, 생물 다양성을 지원하는 것이 비전이다. 위기에 처한 세상에서 보존, 외인성 발달, 생물정보학, 현대 유전학, 세포 공학, 고생물학, 생물 다양성, 유전체학, 발생학, 줄기세포 재프로그래밍, 컴퓨터 생물학, 인공 지능, 생명 윤리학 등의 융합으로 멸종 복원을 최적화하며 나섰다. 유전학자 조지 처치(George Church), 기업가 벤 램(Ben Lamb)이 공동 설립한 오스틴의 유전 공학 기업이다. 털북숭이 매머드, 태즈메이니아 타이거, 도도새를 복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매머드와 아시아코끼리는 9..

카테고리 없음 2024.08.04

다음은 지금 1 Next is Now

다음은_지금 1      Next is Now다음 쪽은 이미 지금 펼쳐지고 있다. 급진적인 혁신으로 놀라운 속도다. 초고속 게임 칩, 지방을 분해하는 슈퍼 약물, 소행성 추적 로켓, 탄소 포집 기술, 주 4일 근무. 리얼리티 TV 체스 게임, 건강 강화 패션, 털북숭이 매머드 재탄생 등 상상하던 미래 가능성이 현실이 되어 간다. NVDIA는기술을 혁신하고, Novo Nordisk는 의료를 혁신하고, KinetX는 우주 경쟁을 바꾸고, Climeworks는 탄소를 제거한다.우리 인간 스스로 상상을 도약대 삼아 비상하며 이루어낸 혁신에 감탄한다. 늘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하지만 손이 닿을 듯 말 듯한 아이디어와 기술이었다. 이제 공상 과학 소설은 놀라운 기술 발전 속도와 맞물려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통..

카테고리 없음 2024.08.04

왜 는 그만 대신 어떻게 1 How Instead of why

왜는_그만_대신_어떻게1 How Instead of why1802년 윌리엄 워즈워스는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썼다. 한 세기 반이 지나, 비치 보이즈는 같은 제목의 노래로 경의를 표했다. 남녀평등의 21세기 관점에서는 "어린이는 어른의 부모"다. 어렸을 때 배운 것이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를 형성한다는 보편적인 진리를 담고 있다. 문제는 어렸을 때 부모/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언어적 본능과 반사적 반응의 많은 부분이 계속 그대로라는 점이다. 어른이 되어 관리자로서 동일한 본능을 적용하면 오히려 우리의 효율성을 저해한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정반대로 완전히 '역방향' 대화를 유도할 수 있다."왜?" 또는 "왜 안 돼?" 묻는 것은 부모가 질문을 할 때 귀따갑게 듣던, 거의 거부할 수 없는 본능 중..

카테고리 없음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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