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증나는 세상 5Annoying World사랑에 미숙한 인생은 늘 배워야 한다."나도 부모님처럼 살았으면". 요즘 어려워하는 서민층 청년들이 부모님의 사회경제적인 여건을 부러워하는 현상을 언뜻 떠올린다. 그러면서 수저론을 논한다. 영국 록밴드 '더 후(The Who)'의 'Substitute(갈음)' 가사 중에 "난 플라스틱 수저를 물고 태어났어'란 구절이 나온다.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세상과 삶을 비꼬았다. 미국 록밴드 CCR의 'Fortunate Son(운 좋은 자식)'는 '닉슨' 대통령' 딸 '줄리'와 결혼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손자 '데이비드' 때문에 밴드 멤버인 '존 포거티'가 작곡한 곡이다. 베트남전이 한창인데, 아버지와 장인 덕에 해군 예비역으로 복무해서 특별대우를 받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