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혼자여행을 마치며5박6일 동안의 캄보디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 오니 피로가 몰려온다. 그동안의 여정이 너무좋아 힘든지 모르고 무리했나보다. 분명한건 그래도 여행은 즐겁다. 혼자 하는 여행이 처음이다 보니 불안과 기대가 반반 이었지만, 지인의 도움으로 너무 편하고 황제 같은 대접을 받아 지인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다. “행스루 고맙다.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을께”프놈펜 공항에 밤 12시경 도착하니 지인이 기다린다. 그의 승용차에 올라 차를 살피니 포드SUV, 한국에서도 꽤 좋은 차로 속하는 종류의 SUV이다. 프놈펜에서 차량 넘버를 제작하고 자동차 등록업소를 운영하는 회사를 가지고, 프놈펜과 주변 중 소 도시에 영업소를 운영하며 직원이 300명 정도를 두고 운영하는 캄보디아에서는 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