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57

비판적 사고 Critical Thinking

비판적 사고 Critical Thinking 비판적 사고는 자기 도구 상자에 담아두어야 할 가치 있는 스킬이다. 어떤 사태에 처했을 때 감정 또는 편견에 사로잡히거나 권위에 맹종하지 않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분석·평가, 분류하는 사고 방식이다. 즉, 객관적 증거에 비추어 사태를 비교, 검토하고 인과관계를 명백히 밝혀 여기서 얻어진 판단에 따라 결론을 맺거나 행동하는 과정을 말한다. 잘 연마하면 일상적인 의사 결정과 일 처리에 성과를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오늘날의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은 흔히 전문적 기술에 관련된 스킬이 우선이라고 오해한다. Global Strategy Group 연구에 따르면 상사 또는 경영진이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바로 비판적 사고다. 취업 면접이나 경력 축적 중 눈에 띄고 싶..

카테고리 없음 2023.09.22

지구 가출 조짐

지구 가출 조짐 The Earth Lost in Space 스스로를 지킬 힘이 있다면 가출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다. 가족과 함께 살다가 동의 없이 나가면 가출이다. 어순으로 보면 '출가'가 맞지만, 속세를 벗어나 불교 수행에 힘쓰는 것을 출가라 한다. 벽을 넘어 번뇌에 얽매인 인연을 끊고 길을 떠나는 출가도 청소년 가출도 쉽지 않다. 철딱서니 없는 나이에 가출하면 범죄를 저지를 확률보다는 범죄를 당할 확률이 높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다. 인신매매, 유흥업소, 폭력조직 등 착취를 당해 평생 지울 수 없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DS)'를 겪을 수도 있다. 가정 폭력, 사이비 종교에 빠져 가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견디기 힘든 가정 형편으로 어린 나이에 집을 나와 큰 인물이 된 사례도 있다. 우주(Cos..

카테고리 없음 2023.09.17

충청남도 공주 성곡사

중청남도 공주 성곡사 성곡사는 1983년부터 불사를 시작하여 1995년 회향식을 가진 사찰로 뒤로는 고불산(갈마봉)이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좌우로는 천마산과 문필봉으로에워싸인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성곡사 천불전에 모셔진 청동좌불은 국내에서 가장 큰 좌불로 높이만 해도 12.5m이며, 대리석으로 만든 좌대를 포함할 경우 18m에 이르러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환희심이 나오게 한다. 또 석가모니 부처님을 둘러싸고 반원형으로는 부처님의 상수 10대 제자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뒤로는 동판에 새긴 금강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또한, 전체길이 210m에 이르는 말굽 모양의 계단 10개에는 1,000 불상이 있는데 이 불상들도 높이가 1.9m로 높다. 그뒤로는 개인의 소원을 담는 원불로 야광..

카테고리 없음 2023.09.14

광덕산 등산정보

광덕산 등산정보 코스 : 주차장 - 광덕사 - 헬기장 - 정상 - 장군바위 - 부용묘 - 광덕사 - 주차장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560-2 시간 : 120분 ~ 150분 등산 난이도 : 중 ~ 중상 주차장 : 광덕산 제2 공용 주차장 주차비는 없습니다. 충청남도에서는 가장높은 산으로, 아산시와 천안시를 경계로 이어지는 광덕산은 높이가 해발 699.3m, 결코 쉽게 봐서는 안되는 산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광덕사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주변에 김밥집도 있고 식당이 꽤 많이 있으며, 편의점도 여러개가 있으니 물과 간식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겨울철 정상 바로 옆 밴치에는 이름모를 새들이 먹이를 들고 있으면 손에 앉아 먹이를 먹거나 물고 날아가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요...

카테고리 없음 2023.09.03

서운산의 가을경치

서운산(瑞雲山)은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경계에 있는 산이다. 칠장산(491.2m)에서 한남정맥과 갈라져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금북정맥 마루금이 칠현산 (516m) , 덕성산(520m)과 배티고개를 지나 바로 이 서운산을 거쳐서 충청남도 성거산(579m)으로 맥맥히 이어지고 있으니 평야지대인 안성 일대에서는 대표적인 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2교구 본사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1265년(원종 6) 명본대사(明本大師)가 창건하여 대장암(大藏庵)이라 하였던 것을 1364년(공민왕 13) 나옹왕사(懶翁王師)가 크게 중창할 때 청룡(靑龍)이 서기가 가득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고 하여 절 이름을 청룡사, 산 이름을 서운산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뒤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청룡사(..

카테고리 없음 2023.08.29

지난 가을, 독립기념관 현충사 여행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獨立記念館, Independence Hall of Korea)은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자 역사박물관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남화리 230)에 있다. 1982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응하며, 국민모금을 통하여 1987년 8월 15일 개관했다. 1994년 1월 18일 편의시설 운영 및 용역관리를 목적으로 독립기념관 내에 자회사 (주)독립기념관사업단을 설립했으며, 2011년 독립기념관사업단은 (주)한빛씨에스로 상호명을 변경하였다. 기능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대한 역사자료의 수집, 관리, 전시, 조사, 연구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국민에 대한 역사 교육, 홍보 기념관자료에 관한 홍보와 이에 관한 각종 간행물의 제작 및 배포 ..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충북 옥천군 이야기

섬세한 언어의 시인 정지용을 만나다. 1996년에 원형대로 복원되어 관리되고 있는 정지용 생가 곁에 정지용문학관이 문을 열었다. 이 문학관은 정지용 문학의 실체를 보고, 느끼고, 감상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문학전시실과 영상실, 문학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문학관을 들어서면 전시실로 들어가는 입구 로비에서 정지용의 밀랍인형이 벤치에 앉아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형의 뒤에는 고향풍경의 벽화가 있고, 벤치의 가운데 정지용이 앉아 있으니 들어오는 사람들 마다 양 옆에 앉아서 기념촬영을 하는 명소가 되었다. 성귀 내어먹고, 소작(小作)시름 힘겹더라도 살뜰한 아내 덕에 부모자식 건사하면 행복하였던 시절 부엌 하나에 안방, 골방 나누고 방 앞에 툇마루 내고, 지붕에 이엉 얹어지면 초가삼간은 마련되었으며, 싸리가지..

카테고리 없음 2023.08.21

서천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고향길에 집사람과 함께 들른 부여 무량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잠시 숙연한 마음으로 둘러보며 경건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부여 무량사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옛 문헌에는 홍산 무량사라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 무량사가 위치한 지역이 행정구역으로 부여군 외산면에 해당되어 외산 무량사라 불리고 있다. 절에 대한 연혁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신라시대에 범일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 세조 때 김시습이 세상을 피해 은둔생활을 하다가 죽은 곳으로 유명하다. 고려 초기에 개창되었지만 임진왜란 때 병화에 의해 사찰 전체가 불타버린 뒤 조선 인조 때에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보물 제356호)·5층석탑(보물 제185호)·석등(보물 제233호)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카테고리 없음 2023.08.20

고운 식물원

고운식물원 여름의 끝자락에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에 자리하고 있는 고운식물원은 1990년 조성당시부터 인공적이 아닌 진정 자연과 조화된 참 식물원의 조성이란 목표아래 야산 형태의 기존 자연지형을 살리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2003년 정식 개원한 전국 최고의 자연생태식물원입니다. 약 11만 3천평(37ha)의 부지 위에 약 8,600여종의 다양한 꽃과 수목들의 식재군 을 바탕으로 사계정원 · 튤립원 · 단풍나무원 등 33개의 소원, 각 종 조각예술작품들, 약 1000여평에 이르는 야외무대시설의 잔디광장,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는 숲 속 방갈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으로 자리매김한 국내 최초 친환경무동력 슬라이드와 수영장, ..

카테고리 없음 2023.08.16

영동 이야기

충청북도 영동군은 길동(吉洞), 계주(稽州), 영산(永山), 계산(稽山)으로 불리었으며, 군청 소재지인 영동읍에는 주곡천(主谷川)과 양정천(楊亭川)의 이수(二水)가 합류하여 영동천(永同川)을 이루고 있는데, 이 "二水"를 한 글자로 표기하면 "永"자가 된다. 신라시대 길동의 "吉"도 이두문에 따라 발음하면 "길=永"이 되며 본군의 명칭인 "永同"은 이 "二水"와 "吉同"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신라 초에는 길동이라 불리어 오다가 통일신라 경덕왕 당시에 영동으로 고쳐 불렀다. 천태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영국사는 풍광 좋은 절로서 양산팔경의 정수 이다. 그래서 영동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영동 제1관광지로 천태산과 영국사를 꼽는다. 영국사는 1000년이 넘었어도 여전히 노익장을 자랑하고 있는 영국사 은행나..

카테고리 없음 2023.06.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