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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 12

트랜스휴먼 이야기 6 Anmials & Plants Matter

트랜스휴먼 이야기 6Anmials & Plants Matter동식물도 존엄성? 인간이 세상의 암적 존재?탁월한 재능을 가진 엘리트들만이 존엄한 것이 아니다. 피조물들은 모두 평등한 존엄성을 가지고 있다. 신보다는 열등하고 동물보다 월등한 것이 인간이 아니다. 스페인 ‘위대한 영장류(Great Ape)’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유인원 권리 부여하려는 캠페인으로 동물 권리 인정 수준을 넘어서는 동물에게 인권에 상응하는 생명권과 자유권을 부여하자고 하는 첫 번째 시도다. 스페인은 침팬지, 고릴라 등을 서커스, TV, 영화 출연, 실험 등에 이용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스위스 의회에서는 분자 및 세포 수준에서 유사성을 가진 개별 식물들의 내재적 존엄성 인정 해주도록 법을 개정하고 있다. 초목도 가치를 대..

카테고리 없음 2025.04.25

트랜스휴먼 이야기 5 The Abolition of Men

트랜스휴먼 이야기 5The Abolition of Men 인간 폐지?인간의 본성과 문제를 발전한 기술로 재미 삼아 생긴 모습과 능력을 바꿀 수 있다면? 인간성이 위축될 수 있다. 과학, 예술, 종교 등이 결여되고, 사랑과 우정이란 감정을 잃거나 참다운 인간 간의 애착도 사라질 수 있다. '레온 카스(Leon Kass)'는 "고도 기술이나 약물로 즐거움 만을 추구하게 될 미래가 과연 좋을까?" 묻는다..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생각에서 발전된 것이 과학이다. 이미 인간들은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사상에 의해 거꾸로 지배당하고 있는 모순을 보기 시작한다. ‘클리브 루이스(C.S. Lewis)’는 ‘인간폐지(The Abolition of Men)’라는 저서를 통해 이성도 잘 훈련되어야 하고 감정, 도덕에 ..

카테고리 없음 2025.04.24

파김치 천사 Exhausted Angel

파김치 천사Exhausted Angel꼭 사랑이 아닐지라도 미소를 지으면 꽉 막혔던 마음이 실올처럼 풀어진다. 짧은 따스한 말 한마디가 마음에 울림을 준다. 현실은 많이 다르다. 무작정 친절해서는 안 된다. 이기적인 사람만 편하니 자괴감이 생기고 상처만 커진다. 심하면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에 갈등이 생긴다. 잘 대해 주면 자신의 권리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 친절은 예절이나 착함이 아니라 사랑과 관심 그리고 존중이다. 서로 윈윈이 되어야 한다.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은 감정 노동과 소모에 지치게 되어 정작 가까운 사람에게는 작은 일에도 참지 못한다.친절한 사람? 몇 가지 모습이 떠오른다. 1. 내 마음이 편해지려면 차라리 손해를 보는 게 낫다고 여기는 사람은 남에게 빚지는 것을 싫어한다. 2. 잘 어울려..

카테고리 없음 2025.04.23

트랜스휴먼 이야기 4 Transhuman & Human Dignity

트랜스휴먼 이야기 4Transhuman & Human Dignity충격의 미래 예측? 또 그 이야기야? 자꾸 미래 기술에 대한 글들이 쏟아진다. 10년만 참고 기다리면 마음 놓고 먹어도 살 안 찌는 약이 나오고 태양광 에너지는 5년 정도면 싼 가격에 쓸 수 있단다. 21세기 중반이면 나노와 유전공학 기술이 발달하여 기계 힘으로 불로장생의 시대가 된단다. 에디슨의 적자(嫡子)라는 환갑 먹은 ‘레이먼드 커즈와일’의 예측이다. 12월 29일 뉴욕의 ‘세계 과학 페스티벌’에서 "미래 혁명은 정보 기술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2020년대가 되면 인간은 컴퓨터를 두뇌에 달 수 있고 인간만큼 똑똑한 기계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수확 체증의 법칙 (Law of Accelerating Returns)’은 말 ..

카테고리 없음 2025.04.22

트랜스 휴먼 이야기 3 Information Processing Limit

트랜스 휴먼 이야기 3Information Processing Limit변화 속도와 인간 정보 처리의 한계우주가 존재한 시간을 1년이라고 하면 인간이 존재한 시간은 1초에 불과하다. 구어 시대 50만 년, 글자 시대 5천 년, 인쇄 시대 500년, 컴퓨터 시대 50년, 인터넷 시대는 불과 10년인데 과연 인공지능 시대는 몇 년이 될 것인가?2007년 미니아폴리스에서 개최된 '세계미래회'에 약 40여 개국, 1000여 명이 참석했는데 “2050년의 요타 바이트 정보 세상” 세션에 120여 명이 자리를 했다. 참석자의 66%가 남자, 연령대는 30-55세가 주류로 57%, 45%가 석사 28%가 박사 학위 소지자였다. 기업가 55%, 학계 26%, 정부 관리 16%로 구성이 되었다. 천재지변이 일어날 경우 ..

카테고리 없음 2025.04.21

공짜 좋아하세요? Do you love freebies?

공짜 좋아하세요?Do you love freebies?'다다 바스와니'로 더 잘 알려진 'Jashan Pahlajrai Vaswani'(1918년~2018년)는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구루)로 채식주의와 동물 권리를 장려했다. 인도 7대 성인 중의 한 명인 스승이 설립한 인도 '푸네(Pune)'의 비영리단체 '사두 바스와니 미션(Sadhu Vaswani Mission)'을 이끌었다. 약 150권의 '자력구제(Self-help)' 서적을 저술했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 '옥스퍼드 세계 영적 지도자 포럼', 케이프타운과 시카고 '세계종교의회', 뉴욕 유엔 종교/영적 지도자 '밀레니엄 세계 평화 정상회의' 등에서 수많은 연설을 했다. 세계 평화 이니셔티브인 '평온의 순간(The Moment of C..

카테고리 없음 2025.04.20

마케팅의 신경과학 2 The Neuroscience of Marketing

마케팅의 신경과학 2The Neuroscience of Marketing최고 마케팅 팀은 심리학, 뇌 영상, 행동 과학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고객이 고객 자신을 아는 것보다 더 고객을 잘 이해한다.여성의 두뇌를 연구한 Pepsico는 "죄책감 없는 간식(Guilt-free Snacking" 같은 용어를 광고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후 "건강한(Healthy)" 같은 보다 희망적인 단어로 전환했다. Microsoft는 뇌파 검사(EEF)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컴퓨터와 상호 작용하는 동안 뇌 활동을 모니터링하여 어떤 요소가 사용자에게 놀라움, 만족, 좌절감을 주는지 파악했다. Google은 생체인식 기술을 사용했다. 유튜브 광고는 크게 콘텐츠 시청 전(프리롤), 시청 중간(미드롤), 오버레이 광..

카테고리 없음 2025.04.19

트랜스 휴먼 이야기 2 Friend or Enemy

트랜스 휴먼 이야기 2Friend or Enemy똑똑한 기계: 사람의 친구냐 적이냐?“신체는 고루하다 (The Body is Obsolete).” 행위예술가 스텔락(Stelac)의 홈페이지는 이런 도발적인 글이 눈에 들어온다.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에 비하면, 인체가 진화하는 속도는 느리기 짝이 없다. 점점 벌어지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기계를 이식하여 신체를 인공적으로 진화시키는 작업을 한다. ‘헥사포드(인간의 팔과 연결된 여섯 개의 기계 다리를 선보였다. 타고 의기양양한 악동과 같이 돌아다녔다.팔뚝에 칩을 이식하고, 팔목에 기계 장치를 장착하고, 여섯 개의 다리가 달린 기계를 타고 이동하고, 피부를 낚시 바늘로 꿰어 공중에 매단 뒤, 네티즌들에게 원격으로 자기 몸을 조종하라고 하더니, 생명공학..

카테고리 없음 2025.04.09

트랜스휴먼 이야기 1 FM-2030?

트랜스휴먼 이야기 1FM-2030?이름이 뭐 이래?이름이 FM-2030이라면 당연히 원래 이름이 아닌 별칭을 떠올리게 된다. 세계 최초의 '트랜스휴먼학자'였던 'Fereidoun M. Esfandiary'의 필명이다. 1930년 페르시아에서 태어난 그는 989년 ‘당신은 트랜스휴먼인가요?’란 저서로 유명한 미래학자 반열에 올랐다. 처음에는 본명으로 소설을 썼는데, 어릴 시절부터 이란 외교관이었던 아버지 덕에 11살에 벌써 17개국을 여행했다. 1948년 올림픽에는 이란 대표로 참가했고 1952-1954년에는 유엔의 팔레스틴 조정위원회 일을 보았다.2000년 7월 8일, 췌장암으로 사망하여 미국 애리조나 스콧데일의 ‘알코어 생명 연장 재단’에 '냉동보존(Cryonic Suspension)' 상태로 미래의 ..

카테고리 없음 2025.04.08

마케팅의 신경과학 1 The Neuroscience of Marketing

마케팅의 신경과학 1The Neuroscience of Marketing수시로 새로운 제품이 선을 보이지만, 80%는 실패하고 뒷전으로 밀려난다. 소비자 결정의 95%는 잠재의식에서 대부분은 2초 이내에 이루어진다. 소비자를 더 잘아야 한다. 논리적이고 증거에 기반한 지식 추구와 체계적인 적용을 해도 쉽지 않다. 예전에 마케팅은 통찰력과 창의성에 관한 것이었다. 보편적인 니즈를 파악하려고 시장 조사를 했더. 사업적 성과 추구보다는 프로모션과 광고에 대해 더 많은 신경을 썼다. 광고가 인기를 얻으면 경영진은 좋아했지만, 어쨌든 상업적 결과에 대한 영향을 입증하거나 반증할 방법이 거의 없었다.데이터 중심, 디지털 기반으로 환경이 바뀌면서 마케팅은 사업 성공의 과학적 동력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증거에 기초..

카테고리 없음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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